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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전문의 우재혁입니다. 의사-환자-사회가 함께 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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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3. 20:57 응급처치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누구한테 맞거나, 넘어져 이를 바닥에 부딪치거나....

이를 갈 학동기 어린이가 아니라면 보통 외상으로 이가 빠진다.

물론 자연스럽게 빠진 이가 아니고

어쩔수 없이 외상으로 이가 빠지게 되었다면!

6시간 내에 이를 제자리에 끼워넣는다면

다시 살릴수도 있다!!!!

치아의 신경 조직이 죽기 전에 제자리에 끼워넣는다면 말이다!

가급적 빨리 병원으로 뛰어와야 한다.

오는 길에 시행할 수 있는 치아 보관법은

1. 본인 입속에 넣고 오는것!
 제일 좋은 것이다. 하지만 삼키면 빼내서 다시 이를 끼울 수 없으므로 주의 요망!!!!

2. 생리식염수, 우유에 담가서 온다!



다시 강조하지만

위의 보관법을 시행 후

빨리 치과가 있는 큰 종합 병원으로 오는 것이 중요하겠다!!(작은 의원급의 치과에서는 시술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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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Drmetalk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