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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전문의 우재혁입니다. 의사-환자-사회가 함께 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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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7. 15:27 잡다부리




한겨레 21 2009.07.27 제770호에 특집 기사가 실렸다.


"Daum에 쏟아지는 외압의 실체"

 

뜬구름처럼 떠돌아다니는 말들이
진실일 가능성이 많음을 한겨레 21에서 알려준다.

 

 

-다음의 한 관계자;
지난해 중순부터 검찰과 경찰에서 최XX 미디어본부장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특정 게시물에 대한 항의와 차단요청을 한것으로 안다....새벽 1~2시에 전화를 받은 적도 많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비롯해 경찰차원에서 다음 아고라를 감시하는 요원만 70명이 넘는 때가 있었다...
24시간 동안 아고라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검열하는 역할...
경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있는 게시물을 골라내는 한편, 특정 정부부처나 여당 의원들을 비판하는 글이 있으면 이를 당사자에게 통지하는 역할을 했다....

 

-다음 관계자; 지난해 쇠고기 정국의 중심에 있었던 아고라의 노출도를 줄이기 위해 메인 페이지 하단에 있던 메뉴를 접어넣고, 비판적 성격이 강하던 '블로거 뉴스'도  'view'로 이름을 바꾸고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게 바꿨다.....

 

-현재 카페나 블로그, 아고라의 게시물에 대해 외부에서 이의나 항의가 들어올 경우 곧바로 접근제한을 하고 있다.-블라인드 제도

 

 

기사가 진실이라면...


지금 이런 제목, 이런 내용의 글을 쓰는 것도 통제대상이 될 것이다.

 

 

언론사야 한마디 하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정부, 검찰, 경찰에서 주시하고 있는 것이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물론 이러면 안되지...헌법에 위배되니께).
개인적인 생각조차도 떠들지 못하게 한다면...
쿠테타 일으키면서 방송사, 언론사를 맨 먼저 장악하고, 쿠테타 세력에 반하는 말을 하면 잡아가서 두드려패고 찍소리 못하게 하는 군부와 다를 것이 없다.


민주주의, 자유

어디로 갔나..

 

다음 view에 글쓰면 잡혀가는건가?

이제 인터넷 게시판은 사라져야하나?

daum은 semi언론으로 성장했지만 거기에 글쓰는 사람은 왜?뭐?머?머?

 

이제 인터넷은 생활정보나 찾아보고, 연예인 누드 화보나 야동이나 볼수 있는 그런 역할만 해야하나보다.

posted by EMDrmetalkiller
2009. 6. 6. 13:19 잡다부리




누군가에 의하면 주소상 청담동에 있는 클럽이면

"앤써"라던데..

음 머 그건 그렇다 치고

우리나라 참 많이 변했다....사람들 많은 곳에서 성행위하는 자세를 묘사하기도 하고

가슴을 노출하지를 않나

춤추다 아무나 몸을 더듬어도 별로 신경 안쓰는

문화?가 생겼구나...


근데

갑자기

약간 음모론에 마음이 가는 것은 왜일까...



갑자기 이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유는 뭘까...

단지 주지훈, 예학영 마약 사건에 의한 여파는 아닐것 같은데...


2MB정부가

노前대통령 죽인것, 닭장차로 만든 벽, 북한 미사일

에 대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5공때 사용하던 3S정책을

알바들을 고용해 시행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사람들 현혹시켜서

정부에 대한 화살을 돌려보고자?????


클럽에서 더럽게 노는 사람들 많다는 건

90년대 말

락까페 및 강남 나이트 룸이나 부스에서 사람들 놀때부터 다 알고 있던 내용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이유는????

도대체...

2MB정부에서 유포한게 아닐까???
posted by EMDrmetalkiller